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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암고 라인 주요 인물: 계엄령 논란의 핵심 인물들
최근 대한민국 정치와 군사 안보의 핵심 인물들로 언급되는 충암고 라인은 계엄령 논란과 맞물려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 이들 인물은 군과 경찰의 고위직에 자리 잡으며, 계엄령 준비 및 실행에 깊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. 다음은 이들 주요 인물들에 대한 자세한 프로필과 의혹 사항입니다.
1.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
- 출생 및 학력: 윤석열 대통령의 충암고등학교 1년 선배. 육군사관학교 38기 출신.
- 주요 경력:
- 초대 대통령 경호처장 (2022~2024)
- 제50대 국방부 장관 (2024~현재)
- 역할과 의혹:
- 국방부 장관으로 재임하며 계엄령 선포를 건의한 것으로 지목되었습니다.
- 대통령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군사 작전을 지휘했으며, 군 고위층 인사와의 사전 협의 및 계엄령 준비를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.
- 계엄령 선포 후, 계엄군을 동원해 국회를 통제하려는 작전 계획의 총책임자로 지목되었습니다.
2.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
- 출생 및 학력: 충암고 출신. 육군사관학교 40기.
- 주요 경력:
- 국군방첩사령관 (2023~현재)
- 역할과 의혹:
- 군 정보의 총책임자로, 계엄령 준비 과정에서 주요 정보를 수집하고 계엄 관련 작전을 기획한 핵심 인물로 거론됩니다.
- 방첩사는 과거 2017년 ‘계엄 대비 문건’을 작성했던 조직으로, 여 사령관이 이를 계승하고 발전시켰다는 의혹이 있습니다.
- 야당은 여 사령관이 김용현 장관과 협력해 군 내부에서 계엄 실행을 위한 준비를 주도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
3.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
- 출생 및 학력: 충암고 출신. 육군사관학교 39기.
- 주요 경력:
- 수도방위사령관 (2024~현재)
- 역할과 의혹:
- 수도권 방어를 책임지는 사령관으로, 계엄령 선포 당시 수도권 지역 계엄군 배치를 주도한 인물입니다.
- 계엄령 시행 중 수도방위사령부 산하 부대가 서울 주요 시설을 통제하고 국회를 점거하는 작전을 수행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.
- 김용현 장관과 함께 군부 내 신뢰 관계를 통해 계엄 작전을 지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.
4.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
- 출생 및 학력: 충암고 출신. 육군사관학교 41기.
- 주요 경력:
- 육군 특수전사령관 (2023~현재)
- 역할과 의혹:
- 특수부대를 지휘하며 계엄령 실행을 위한 군사 작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됩니다.
- 국회 점거 작전에서 특전사 예하 제1공수특전여단을 동원하여 SCAR-L 돌격소총, 야간투시경 등으로 무장한 병력을 투입.
- 국회와 주요 시설 장악을 통해 계엄 실행의 물리적 기반을 마련한 책임자로 평가됩니다.